본문 바로가기

내 맘대로 여행기/일본-간사이

곰티의 일본 간사이 대하 여행기 - 4 고베

★ 자~ 그럼 고베로 Go!

히메지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었는데.. 아침에 주먹밥을 든든히 먹었고, 중간에 군것질을 해서 그런지 배가 별로 안고프다.. 그래서 고베에서 벅기로 결정하고.. 일단 Go!

산요 히메지역에서 고베 ‘산노미아’역까지 가는 직통특급 전철이 있다.
역시나 역에 도착하니.. 3분후인 1시 18분에 떠나는 전철이 있네~
오호 오늘 심하게 가차빨 받는걸~ ㅋㅋ

고베 ‘산노미아’역까지는 대충 1시간 정도 걸린다.
이 전철은 자리도 기차처럼 되어 있네.. 에라~ 맘 놓고 자자.. ㅋㅋㅋ 좋아 좋아~

여행을 하면..
늘 많이 걷고 잠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마다 자둬야 한다..
안그러면.. 나중에 피곤해서 짜증스러운 여행이 되니까.. ~

여행을 함께 하면 진정한 그사람의 모습을 알게된다고 하지 않나…
피곤할 때 단순한 짜증 하나가.. 상대방에게는 평소 짜증 10개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진다.. 으흐흐~

고베는 뭐랄까..
아기자기하다고 해야 하나… 이쁜 도시이다..
내가 가본 일본 도시중 가장 이쁜도시이다.
항구가 있어서 그런지.. 일찍 개행되어서.. 서구식 이쁜 건물들도 많고.. 바닷가 쪽에는 쇼핑센터도 잘되어 있고, 야경도 멋지다!
도쿄옆에 있는 오바이바랑 비슷하다고 할까..
저녁이면.. 데이트하러 온 족속!!들의 천국이 되는 도시이다.. ㅋㅋ

특히 이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 유명한 고베 루미나리에를 공짜로 볼 수 있다! 우하하.~~
내가 또 이런 공짜는 절대 안놓치잖아~


산노미아역 근처에 있던 소고백화점


한숨 자다 보니.. 어느새 고베 ‘산노미아’역이다.

고베를 돌아다닐 때는 고베역보다는 산노미아역에서 내려서 움직이는게 더 효율적이다..
근처에 볼 것이 많거덩… 볼것들이 산노미아역 근처에 대충 붙어 있어서.. 걸어서 모두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스로토 패스가 있지 않는가!!! 최대한 걷는거 자제하고. 타고 다녀야지~ 으흐~

또.. 고베에서는 고베 시티루프 버스가 있는데..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이다.
서울 시티투어버스와 비슷한데.. 아쉽게도 스루토 패스로는 이건 탈 수 없다.. 그래서.. 대충 걷거나..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산노미야역 근처 극장에서 '뵨사마' 주연의 영화가 한다.. ㅋㅋ
구경하러 온 아줌마들 포스터 앞에서 사진찍고 난리도 아닌다. ㅋㅋ


어째든 산노미아역에 내려서.. 밖으로 나와 관광안내소를 찾았다.
왜냐! 루미나리에서 어디서 하는지.. 모르거덩.. ^.^
지난번 고베 왔을 때.. 은빵 시리 무리와 이 관광안내소를 찾다가 도중에 포기한 경험이 있다.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대로 갔는데.. 도통 어디에 있는지.. -,-
만약 나 혼자 갔으면 또 역시 못찾았을꺼야… 근데 길눈 밝은 밤탱이가 다행이도 찾아내서.. 가서 어디서 하는지 안내 받았다..
친절하게도.. 지도 펼쳐놓고 가르쳐주고.. 몇시부터 하는지도 알려주더라. (어디냐고? 음.. 어캐 설명하냐.. ㅋㅋ 몰러~ 알아서 찾아가셔!)

그러고 나서 배가 고팠기에 밥을 먹었다.

일식집 비스무르한데 들어갔는데.. 밤탱은 우동정식세트 나는 소바정식세트를 먹었는데..
내가 시킨 소바정식세트에 무슨 계란물 같은 것이 나왔다..
나토인거 같기도 하고.. 계란물 만든거 같기도 한데..
분명 밥이랑 썪어 먹으라고 한거 같은데.. 별로 썩어 먹고 싶지 않아서.. 가만 있었더니..
나서기 점원 아줌마가.. 웃으면서.. 다가와.. 썪어서 먹으라는 바디랭귀지를 구사한다..
아.. 젠장.. 싫은데.. 그런데.. 차마 무시할 수 없어.. 웃으며.. 살짝 썪었다… 윽~~ 이런… 아줌마 미워!

인상을 찡그리니.. 옆에서 밥 먹더 아줌마가 나를 보면 웃는다..
하하~ 아줌마 이거 맛없으요~~
어째든.. 돈이 만원짜리인데.. 남길수야 없지.. 다먹고 나왔다…
아.. 니글거려~

점심으로 먹었던, 우동세트, 소바 세트! 소바세트 한쪽의 계란 비스무리한거 주목! 각각 만원 정도 했다.


문제의 계란물에 비빈 밥.... -,- 보기만해서 올라온다~


★ 이꾸다 진자


산노미아역을 나와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근처에 이꾸다 진자라고 있다.(자세한건 지도 찾아보셔요~)
이게 뭐냐고? 조선출병을 기념해서 만든 신사라고 한다… 정말 이름 그대로 ‘이따구 신사가 다있어’ 이다. -,-
볼것도 별로 없는 그냥 빨간 신사.. -,-



★ 이진깐


못볼 걸 봤다고 생각하니.. 음.. 커피가 땡긴다.. ㅋㅋ

날도 춥고해서..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길레 들어갔다..
아.. 전세계 어디에나 똑같이 존재하는 스타벅스.. 가격조차 비슷하구나..
뭐.. 다른거라곤.. 스틱, 설탕 이런거 정도 다르다.. ^^
따땃하게 커피 한잔 들고.. 우선 가까운 이진깐에 가기로 했다

고베의 스타벅스.. 다른건 나무 스픽, 프라스틱 티스픈 정도


이진깐은 외국인거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전에 고배가 개항했을 때 만들어진 외국인 주거지역이다.
그래서 건물들이 서양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이걸.. 약삭 빠른 일본애들이 관광지로 만든 것이다..

나는 이미 봤기 때문에 밤탱을 살짝 꼬셨다.

곰티 : 어이, 밤탱.. 이진깐 별로 볼거 없어… 초라해.. 그냥 다른데 가지?
밤탱 :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보고 싶어…
곰티 : (짜식.. 그냥 대충 넘어가지.. 악착같기는.. -,- ) 거기 언덕이라서.. 올라가기 힘들어..
밤탱 : 괘안아…


젠장..... 평소에는 움직이는거 죽어라 싫어하는 인간이..
처음 나온 해외여행이라고 바지런하기는.. -,-
아무튼.. 이진간으로 가기로 했다.. -,-

정식 명칭은 ‘기타노 이진깐’ 이라나 뭐라나..
어째든 걸어서 가면 제법 멀다..

산노미아 역에서 나와서 시티루프 버스를 타면 근처까지 데려다 준다.
바뜨.. 우리는 쓸수가 없다.. 왜냐.. 스루또 패스로 못타고.. 별도 요금 내야 하니까. .ㅋㅋㅋ

그래서 그냥 구경하는 셈치고 걸어갔다.
이따구신사(ㅋㅋ)를 나와서 오른쪽 방향으로(신사를 등지고) 간 후 나온 사거리에서 위쪽 방향으로 (언덕 방향)으로 올라간다.
상점 구경하면서 쭉 올라가다보면, 약간 큰 사거리가 나온다…
(중간에 CD DVD, 비됴 렌탈점 큰게 있다)

사거리 정면 맞은편을 보면.. 아마 NHK 건물이 있던가 그럴꺼다. 그 신호등을 건너서 또 쭉 위로 걸어 올라가면 (계속 가파른 언덕이다… 등산이다.. T.T)
맞은편에 아마 한국 고베 영사관이 보일 것이다.
영사관에 볼일이(쉬~~야 말고.. ㅋㅋ) 있으신 분은 들르시고.. 아니면 그냥 쭉 올라간다…
중간 중간에.. 이쁜 카페도 있고.. 밥집도 있고, 상점도 있고, 건물도 있다…

음.. 1년이 지나서 정확하게 설명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내 말 믿지 말고 지도를 참고해서 찾아가시라!!

왼쪽이 NHK 건물 ! 오른쪽은 태권도 도장~ 오호~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이쁜 건물들~



여기서 문제 발생!

2년전 시리 일행과 왔을 때.. 우리는 이 골목길이 이진깐의 전부인줄 알았었다! 아니.. 다시 이진깐을 찾는 그날까지 그렇게 모두 알고 있었다… -,-

이진깐이라고 이쁜 건물 있다더니.. 요거 조금 만들어놓고.. 관광지라고 홍보하냐.. -.-
아.. 여기까지 걸어온게 아까워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밤탱보고 안봐도 된다고 했던 것이고….

그러나… 바뜨! 잘 못 알고 있었다.
여기는 이진깐이 아니었다.
이 골목을 따라 쭉 더 걸어가니… 이진깐으로 다시 올러가는 이정표가 있었다!
아…. 부끄러워라…. ㅋㅋ 역시 지도를 제대로 살펴봐야 되요..
여러분! 대충 보면 내꼴나요…. ㅋㅋ

이진깐 들어가는 입구


이진깐 올라가는 쪽 골목


중간 중간 이정표가 나오기 때문에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다!
그런데.. 왜 2년전에 그런 터무니없는 실수를 했을까..
아마.. 서로 피곤하고 몸이 고되서 그랬을꺼다. ㅋㅋㅋ
그 때 난 허리가 아파서… 걷는게 고통이었다..
그 다음부터는 여행하기 전에 항상 많이 걸어도 무리가 안가도록 미리 운동을 해 놓는다.. (쿨럭! ) 아니.. 할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안되면.. 보조제를 다량 챙긴다.. 파스라던가.. ㅋㅋ

어째든… 2년만에 제대로 알게된 이진깐은 괜찮았다. 예쁜 건물도 많았고..
그런데 내부를 보려면 대부분 돈을 따로 내야한다! 독한 것들!
근데 뭐.. 우리 같은 짠돌이들이야 절대 안에 안들어가지..
밖에서만 사진 찍어도 충분하쥐~
뭐.. 건물 안이 어떻게 되어 있는냐는 그냥 가이드북 보고.. 아하~ 이렇구나 하면 되는거고. ㅋㅋㅋㅋ

의자에 앉아서 이상한 아자씨랑 사진도 찍고… 건물들 사진도 찍고.. 그리고 골목 골목 돌아다니는 것이.. 옛날 어렸을 때.. 골목탐험하던 생각도 나고~~ 잼있다~~




이진깐의 여러 건물들


골목들...



네델란드관의 사진 샘플... 과 크리스마스 장식품


귀여운 기념품.... 과 네델란드관


중간에 보면.. 머리 내밀고 사진 찍는 곳도 있다… ㅋㅋ
절대 그냥 못넘어가지.. 나도 머리 내 밀고 사진 찍고 나오는데.. 이쁘장한 한 커플이 좀 찍어달란다..
알겠다고 하고는 밤탱에게.. ‘밤탱 카메라 좀.. ‘ 하고 한국말로 했다..
그러고는 사진 찍어줬는데.. 카메라 받아들면서…
‘저.. 한국분이세요? ‘ 라고 묻는다..
‘아.. 예.. 놀러왔어요..’
‘ 그러세요… 감사합니다. 여행 즐겁게 하세요’ 라고 한다..

여자애가 제일교포인가보다..
제일교포고 그러면 한국인인거 별로 티내고 싶지 않을껀데.. 동포라고 그래도 말한마디라도 붙이고 그러네…
발음이 살짝 이상하긴하지만… 말하는 것도 귀엽고~ 생긴것도 귀엽고.. 하는 짓도 귀엽다..


나오던 길에 있떤 건물들..... 그냥 찍었으요~

이리저리 구경하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나오다보니..
엇.. 여기가 어디야.. -,- 보니.. 신고베 오리엔탈 호텔이 있고.. 신고베 지하철역이 있네…

그럼 또 지하철 타고 이동해야지..

우리에겐 뭐가 있지? “ 간사이 쓰루또 패수~~ “
많이 써야 돼~~

어째든 자하철 타러 들거나는 길에..
앗.. 이거슨…. “햐꾸엔 마또” 이름도 거창하여라.. “ crystal ” ㅋㅋ
또 안들릴 수 없지~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것!
선물이나 기념품이나 이런거 살 때, 아.. 귀찮은데.. 마지막날 사지 뭐..
혹은 다른데 더 좋은게 있을꺼야..
이런 생각으로 뒤로 미루면.. 결국 하나도 못서거나.. 마지막날 대충 더 비싸게 사게된다는 사실….

그 때 그 때 발견했을 때 생각났을 때 바로 사는 것이 결국 이득이라는 사실…
그래서 이런 백엔마트 나오면.. 필히! 들러야 된다는… 하!하!하!

그런데.. 여기 크리스탈… 백엔마트치고는 상당히 넓다…
지하를 거의 다 쓰는거 같은데… 암튼… 구경하느라 1시간 소비… 물건 사느라.. 거금! 950엔 소비.. ㅋㅋㅋ

자 살꺼 샀으니.. 다시 지하철을 타고.. 다음 목적지인 고베의 ‘차이나타운’ 으로 Go!

★ 차이나 타운


고베 지하철은 Seishin-Yamate Line(西信-山手)과 Kaigan Line이 있다고 하는데..
뭐.. 상관있나.. 그냥 타고 가고 싶은데 갈 수만 있다면 되지 ^.^
어째든 신고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음 목적지인 ‘차이나 타운’과 가까운 ‘모토마치’역으로 향했다.

지하철을 탔는데.. 어라.. 자리가 없네..
절대로 지하철에서 서서 갈 수는 없는 법! ㅋㅋ
하루죙일 걸어다니느라 다리가 얼마나 아픈데!
잠시라도 앉아서 쉴 수 있을 때 쉬어야혀!
그리고 아직 고베에서의 하일라이트들이 한참 남았단 말야~~ (변명.. ㅋㅋ)

어째든 빈자리를 찾아서 앞칸으로 앞칸으로 가니..
맨 앞 칸에 자리가 많네.. 오호라~ 좋아라.. 하면서 앉았다.

앉아 있는데… 옆에서 밤탱이 뭐라고 속삭인다..

밤탱 : 어이.. 여기 여자들 밖에 없어.. 이상하지 않아?
곰티 : 뭐가 이상해.. 그럴 수도 있지.. 신경꺼… 왜 맘에 드는 애가 있냐?
밤탱 : -.- 그게 아니라… 이상하잖아.. 봐… 쟈들도 자꾸 처다봐..
곰티 : 내가 멋져서 그런가 보지.. 난 익숙해. .이런 시선들…
밤탱 : -.-


그런 시덥잖은 대화를 하며 주위를 둘러보다 보니.. 눈의 띄이는 것이 있다.

“女性全容” 제엔~~장!

하지만! 이미 늦었다..
쪽은 이미 팔렸고…. 다리라도 편해야지.. 그리고 2정거장만 가면 내리는데 뭐..
최대한 외국인임을… 일본어 모른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어가 나온 가이드북 앞면을 잘 보이게.. 배 앞에 붙여 두고.. 자는 척 했다. -.-

왜 여성전용칸을 하루 종일 운행하는거야!!!
하긴.. 일본에 헨타이들이 많으니 그럴만하지.. 헉.. 그럼… 난 헨타이 중 상헨타이가 된건가.. -,- 아.. 암튼… 다시 볼 인간들이 아니니 다행이군…

암튼… 모토마치역에 도착하자 재빠르게 내려서는… 푸하하하 웃어져쳤다..
내가 한 실수지만… 너무 웃겨서.. ㅋㅋㅋ
그리고 기념으로 사진 한방 찍고.. -,- ㅋㅋㅋ 안에 있는 애들 정말 미친놈으로 봤을꺼야.. 하하하~

문제의 그 여성 전용칸이라는 표시! 왜 지하철 내부에는 안해놓은거야!!

모토마치역에서 밖으로 나와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고베의 차이나 타운인 ‘난킨마치’가 나온다.
한 두세 블록정도로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맛있는 중국음식과 상점들이 쫙~ 들어서 있다.

특이한 것이 테이크아웃 형태로 많이 판다. 만두, 교자, 꼬치, 국수, 기타 등등 먹을 것 천국이다. ㅋㅋ


차이나 타운 입구 .. 우리가 들어간 쪽은 간판 공사중이었다.
오른쪽 사진은 나온 쪽인데. 이곳은 간판 공사 완료!


차이나타운 거리의 모습


기념품 파는 가계와 음식점 앞의 음식 모형.. 맛있겠당~


돌아다니면서 먹은 만두와 교자.. 맛있겠지?


난킨마치 가운데 보면 정자가 있는 작은 광장 같은 곳이 있다.
사람들이 만두, 심지어 국수까지 사와서는 여기 광장에서 서서 먹는다.. 자기들끼리 야그하며..
앉아서 먹는 것도 아니라.. 그냥 서서.. 먹는다..
신기한 인간들일세,… 그렇게 먹는게 좋나?
뭐.. 어째든 로마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지.. 우리도 만두랑 교자랑 사서 서서 먹었다.. 아 .. 맛있으~~
이것 저것 구경하다 보니.. 이미 어둑어둑해졌다...

정자 근처에서 서서 먹는 사람들.. 이쁜 언니도 서서 먹고 있다


젊은 연인들도 서서 먹고 있다. 이것들이 집이나 가라고~ ㅋㅋ


유명한 음식집.. 사람들이 줄서 있다. 어느 가이드이나 소개되는 있는 집..

01234

이런 저런 차이나 타운 모습들


헉.. 글이 너무 길어젔다...

고베의 하일라이트인... 루미나리에 행사와 야경은 다음에~~